눈물 쏙 뺀 중년배우의 반려견 간병기(+오열)

"이래서 눈물 나는구나"

서이숙이 자신의 집에서 아픈 반려견 두 마리를 돌보며 하루를 보냈다.
18일 첫방송된 KBS `나는 아픈 개와 산다`에서는 배우 서이숙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서이숙은 화이트 톤의 정갈한 집에서 반려견 노을이와 준이를 키우고 있었다.
서이숙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울 강아지 용돈 안 주나?"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에 서이숙의 어머니는 반려견들에게 돈을 보여주며 반려견의 이름을 잘못 불러 서이숙을 폭소케 했다.

서이숙은 반려견들의 약을 챙기는 것을 주 일상으로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약으로 사는 인생들이다. 우리 셋 다`라며 반려견들에게 약을 먹였다.
서이숙은 “나는 해마다 다르고 반려견은 하루가 다르다”라며 반려견을 데리고 동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뜻밖의 검진 결과에 “이래서 눈물 나는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반려견은 하루가 다르다"

서이숙의 보살핌에도 건강검진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서이숙은 의사의 설명을 들은 후 대기실에 앉아 "듣는 엄마도 녹다운이다"라며 속상해했다.
서이숙은 "그래도 선생님이 관리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앞서 서이숙은 방송 전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아픈 개와 산다`를 홍보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서이숙은 18일 `나는 아픈 개와 산다` 예고편과 반려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32년 만에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배우 서이숙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4세다. 지난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 1인6역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최회장 아내'로 등장, 남다른 연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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