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만희 교주와 악수? 강용석 갑자기 연행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소장인 강용석 변호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변호사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법원에서 같은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날 방송에서 “경찰관 3명이 강 변호사 자택에 들이닥쳐 강 변호사를 연행해갔다”고 했습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과 한 남성이 악수하는 사진을 놓고 문 대통령이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악수하고 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남성은 이 교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강 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 변호사는 경찰 출석 요구를 수차례 받고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해당 혐의 조사를 위해 진술을 듣고자 체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에 대해 이날 “(문제가 된 해당 영상을 올렸던 당시) 즉각 정정 및 사과 방송을 했다”며 “강 변호사가 도주의 우려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 자택에서 체포 당했다”고 했습니다. 또 “누가봐도 폭력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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