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에도 계급 있다, 나는 OO”...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에 출연해 ‘이혼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서동주는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며 이혼을 군대의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비유했다. 그에 대한 설명으로 "이등병은 결혼하고 이혼을 1년 안에 한 사람이다. 치고 빠지는 사람, 추억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일병은 결혼 5년에서 10년 차, 상병은 결혼 10년 차 이상이고, 만약 아이가 있는데 이혼한 경우 연차 상관없이 병장으로 쳐준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덧붙여 "방금은 이혼에 대해 농담 섞인 말로 이야기했는데, 사실 이혼 남녀가 겪는 아픔이 굉장히 크다.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서동주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8년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2014년에 이혼했다.
최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니’에 출연한 서동주는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복합적인 게 많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막상 결혼하니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내 인생을 찾기 전에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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