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매일 먹는

방송인 안혜경이 남다른 신 맛 취향으로 이목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안혜경 집에 친 언니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경은 자신의 나이가 40대라고 밝히며 “20, 30대는 다양한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 그때는 20대니까 먹혔던 다이어트 같다. 근데 40대가 되다 보니까 그런 다이어트가 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이어트,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버리고 몸에 대한 건강을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평소대로 생활해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혜경 집에서의 일상이 전해졌다. 안혜경은 아침 식단으로 복숭아, 레몬을 선택했다. 자신의 영상을 지켜보던 안혜경은 정갈한 칼질에 “현모양처 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생 레몬을 입에 넣는 남다른 취향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안혜경은 “신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안혜경 집에 친 언니가 방문했다. 안혜경은 친 언니를 위해 레몬 원액을 탄 물을 건넸다. 물을 마신 안혜경 친 언니는 신 맛에 경악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안혜경은 생 레몬을 추천했다. 레몬을 입에 넣은 친언니는 “레몬이 쓴 거냐, 신 거냐. 미각을 잃은 것 같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레몬·레몬물' 효과

상큼한 풍미가 가득 담겨있는 레몬은 천연 비타민C라 불린다.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역할까지 한다. 톡 쏘는 신맛이 강한 레몬은 그 자체로 먹기에는 너무 신 맛을 가지고 있어 레몬워터, 레몬즙, 레몬주스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 레몬향은 향긋한 냄새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소금 대신 레몬즙을 사용하면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상큼한 향을 더해주고 칼륨 함유랑은 높여준다. 또 나트륨 함량은 낮춰준다.

레몬은 살균력이 뛰어난 식품이다. 생선회에 레몬을 뿌리는 행동도 이 때문인데 pH가 산성이 되면서 미생물 증식이 억제되는 효과를 준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해주는 살균 역할을 한다. 이외 살균력이 있는 레몬차를 마시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가글 효과가 있다.
또한 천연 해독제 역할을 하는 레몬은 고기를 열에 지접 구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레몬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등 각종 항산화 물질이 제거해줘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혈압조절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칼륨이 많은 대표 식품으로 바나나가 있지만 레몬도 1개당 8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뇌의 기능을 향상하고 정상 혈압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 비타민P가 풍부해 모세혈관의 탄력을 도와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즙을 물에 넣어 마시면 소변 내 구연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결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신장결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다이어트 비법에도 빼놓을 수 없는 레몬은 레몬즙으로 레몬물을 먹기도 한다. 풍부한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높이고, 펙틴 성분은 뇌의 포만감을 연장하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이때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물을 흡수하면 덩어리 형태로 위와 소장을 거쳐 대장에 도달하여 수분을 제공해 배변 활동을 돕고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 생성을 돕는다. 펙틴은 물을 많이 흡수하는 만큼 부피가 팽창해 공복감을 포만감으로 만들어준다.
편집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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