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젖을 잘 빨지 못할 때 오는 유두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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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젖을 잘 빨지 못할 때 오는 유두 통증

모유수유를 하는 많은 엄마들의 고민 중 하나가 모유수유 통증이에요. 모유수유 초기에는 유두가 너무 아프고 빨갛게 부은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젖꼭지 통증은 자연스럽게 가라 앉는 경우도 많지만 방치하게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유수유에 대한 거부감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유두통증의 원인

처음으로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2~3일  정도 유두통증이 오는데요. 이 후에도 지속된다면 올바른 모유수유가  이루어 지지 않다고 보시면 돼요. 아이가 젖을 바르고 물고 빨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 우유병을 빨렸을 때, 젖을 늦게 먹이기 시작할 때, 젖이 심하게 불어 있을 때,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할 때에도 통증이 온다고 하네요.

유두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유두보호기

출산 후 몇 주동안 젖병, 젖꼭지, 유두보호기 같은 것을 사용하면 아이의 빨기에 영향을 주어 유두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젖병과 모유는 빠는 방법이 다른데 인공유두를 사용했던 아이들은 모유를 먹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빨기 때문이죠. 아이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유두를 빨게 되면 유두 함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두함몰이 발생하면 아이가 젖을 잘 빨 수 없게 되고 유즙의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냄새 및 염증 등 각종 위생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바람직한 모유 수유 자세는?

아기와 엄마가 모두 편안한 자세가 모유 수유 시 가장 좋은 자세에요. 하지만 전문가가 권장하는 모범 자세는 있습니다.
 
아기와 엄마가 마주 본 상태에서 배와 배가 맞닿고, 아기가 입을 크게 벌리고 턱이 유방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수유 시 아기가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목을 뻣뻣하게 펴면 젖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아기의 몸 전체를 엄마 쪽으로 두고, 아기가 깊숙히 젖을 물도록 해야 합니다. 제왕절개 부위의 통증을 피하기 위해 옆으로 안고 먹이거나 누워서 먹여도 됩니다.

아기가 젖을 빨 때는 젖꼭지만 무는 게 아니라 유륜, 즉 주변의 착색된 피부 전체를 함께 물게 됩니다. 따라서 아기가 유륜을 많이 빨 수 있도록 엄마 손으로 유두를 살짝 자극해 돌출시키면서 입 쪽으로 밀어주면 효과적으로 수유를 할 수 있죠. 젖을 자주 물릴수록 아기는 엄마의 유두 모양에 쉽게 적응합니다.

유두 통증의 치료


통증의 원인을 찾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작합니다.

젖을 물리기 전에

젖을 빨리기 전에 손으로 젖을 조금 짜서 유두에 바르고, 젖을 자극하여 잘 나오도록 한 다음 사출 반사가 일어날 때까지 덜 아픈 쪽 젖으로 먹입니다. 젖이 잘 흐르기 시작하면 아픈 쪽 젖으로 바꾸어 먹입니다.

수유 시 유방을 압박해서 아기가 젖을 빠는 시간을 줄여주면, 유두 손상이 빨리 회복됩니다. 수유모가 젖이 많다면 한쪽 젖만 먹여서 손상된 유두를 쉬게 하여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젖을 빨리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감소하지만 젖을 계속 물림에 따라 다시 아파지는 경우가 많죠. 통증의 정도가 젖을 물리는 시간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유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에요.

수유 패드(breast pad)

종이나 면으로 된 패드를 유방에 대고 있으면, 유두를 자극하여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방을 공기 중에 자주 노출시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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