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이 입은 금빛 드레스에 숨겨진 비밀(+아카데미 시상식)

"인정받지 못한..."

나탈리 포트만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가 다시금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변영주 감독이 출연해
문제 풀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나탈리 포트만이 드레스 위에 걸친 검은색 망토에 금빛 자수로 이것이 새겨져 있어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 금빛 자수는 무엇이었을까”라는 질문을 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을 비롯한 멤버들의 다양한 오답이 이어졌다.
결국 변영주는 의상과 관련이 있는 모델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어 힌트 받기에 나섰다.

하지만 장윤주는 “패션 잡지에서 다루기는 했다. 근데 문구까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실망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아카데미 시상식에 간다면 드레스에 내 이름을 새기겠다”고 말하던 중
“기억났다. 여성 감독들 이름이다”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기억났다. 여성 감독들 이름이다”
장윤주의 도움으로 변영주 감독이 정답을 맞췄다.
제작진은 “정확한 정답은 초대받지 못한 여성 감독들의 이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탈리 포트만은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지 못한 유명 여성 영화감독들의 이름이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이는 백인 남성 중심의 수상으로 꾸준한 비판을 받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메시지를 전하는 행동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SNS에 ‘지난밤, 놀라운 업적을 인정받지 못한 이 놀라운 여성들을 기린다’는 말과 함께 여성 감독들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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