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소리가 거슬린다면? ‘미소포니아’ 의심

이전과 달리 ‘소리’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면 많은 이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예민해진 상태라고 여긴다. 하지만 단순히 예민한 것이 아닌 ‘미소포니아’, 즉 청각과민증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증상을 알아보자.
미소포니아란?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는 미소포니아는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정신질환으로 간주하기에는 논란이 많아 신경학적 장애로 분류되고 있다.
특정 소리, 반복되는 소리에 대해 지나치게 고통을 받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일컬으며 책상을 두드리는 소리, 껌 씹는 소리, 밥을 쩝쩝거리면서 먹는 소리 등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또한 소리를 내는 주체가 일부러 자신을 건드리려고 의도적으로 소리를 낸다고 생각이 들며, 기분이 진정되어도 이러한 생각을 계속 유지한다. 소리에 대한 증오 및 혐오로 간주될 수 있다.
나아가 거슬리거나 짜증이 나는 증상이 심해지면 분노, 불안, 공황, 두려움, 심지어는 자살 충동 등과 같은 격렬한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소포니아 예방 및 치료

스트레스 수치가 높거나 불안 증상, 강박 행동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더욱 쉽게 발병된다. 이에 평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스트레스 관리에 힘쓰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명상, 요가 등의 마음가짐 훈련을 하도록 한다.
또한 소리를 피할 수 없는 환경에 있어도 더욱 증상은 심해질 수 있는데, 이때에는 귀마개, 이어폰 등을 착용하여 의도적으로 소리를 차단하는 수밖에 없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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