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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의 어색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4일 재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편에는 지난해 8월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 유연석, 조정석의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미도는 유연석이 자신을 추천했다는 말에 “제가 그것 때문에 큰 혜택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연석은 “정석이 형도 그랬을 거다”고 말했고, 전미도는 “두 분이 그렇게 해주셔서 밥을 사드려야 될 것 같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뒤이어 김대명이 도착했다. 김대명은 조정석과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같이 공연은 한 적 없는데 대학로에서 술만 마셨다”고 동갑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김대명과 전미도는 서로 출연했던 뮤지컬을 언급하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정경호가 합류했음에도 세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김대명은 결혼 여부를 물었고 전미도는 “결혼한 지 6년 됐다”고 말해 정경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정경호는 김대명에게 “형, 결혼하셨냐”고 물었지만, 김대명은 “우리 좋은 얘기 할까요”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도는 올해 39살이며, 지난 2013년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공연 중 소개팅을 통해 현재 남편을 만났다. 전미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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