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많이 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운 이유


누구나 운동의 이점에 대해 알고 있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이란?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대부분 사람은 운동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운동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에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과도한 운동’에 대한 기준은 없다. 사람마다 한계점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운동을 적당량 하고 있는지 혹은 너무 많이 하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먼저 지나친 운동의 결과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면 도움이 될 것. 아래에 언급한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운동량을 다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신체 변화

과도한 운동은 에너지 수준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아래 증상이 보이면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고 있다는 뜻이다.
1. 탈수증
운동 강도에 따라 수분을 시간당 3ℓ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 운동 시간이 1시간 초과하면 수분이 더 많이 소모되고 위험할 수 있다. 탈수증은 과도한 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운동하면 많은 양의 땀을 흘리며 전해질과 수분이 배출된다. 탈수를 막으려면 운동 루틴을 조절하거나 적어도 운동하는 동안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2. 수행 고원 현상
수행 고원 현상은 과도한 운동의 또 다른 효과다. 체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면 오히려 신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불행히도 수행 고원 현상은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많은 사람이 몸을 과도하게 훈련시키며 그 결과로 정체기에 머물거나 운동 효과가 떨어지는 경험을 한다.

3. 수면 패턴 손상
대부분 사람들은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후 쉽게 잠든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수면 패턴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 몸이 끊임없이 과부하 상태가 되면 잠잘 시간이 되어도 긴장을 풀기 어려워진다.
4. 기분 변화
호르몬이 극단적인 기분 변화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지나치게 운동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해질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은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기분을 저하시킨다.
5. 식욕 감소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신체는 회복 과정의 일부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짧은 운동 이후에 식욕이 단기간으로 감소할 수 있지만 지나친 운동을 하면 장기적으로 식욕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이후 조직 및 근육의 손상과 건강에 대한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6. 신장 손상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근육뿐만 아니라 장기에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지나친 운동은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친다.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으로 알려진 상태는 드물지만 간혹 발생한다. 이 상태가 되면 몸의 에너지 공급이 고갈되고 세포가 손상되면서 근육이 붕괴되며 결국 신장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만약 치료를 미루고 운동을 지속한다면 횡문근융해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7. 심장 문제
정기적인 운동이 심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운동을 너무 자주하거나 너무 강하게 하면 심장이 손상될 수 있다. 지나친 운동은 고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의 장점이나 즐거움을 잃게 된다. 심장 또한 근육이며 혹사하면 약해진다. 최악의 경우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8. 면역 체계 약화
면역계가 약화될 수 있어 질병과 감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 적당한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친 운동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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