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만으로

호흡기는 우리가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일을 합니다. 호흡기관은 코, 입, 인후, 후두, 성대, 기도, 기관지, 폐 이렇게 나뉘는데 그 어느 곳이든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호흡에 불편함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위생을 잘 챙기는 것만으로 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바이러스가 접촉 비말(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통해 감염이 되므로 외출 후에 손 씻기, 가글 등은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합니다.
1) 한파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합니다.
호흡기 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폐가 약해서 가벼운 감기나 폐렴으로도 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때로는 생명이 위태로워지기도 해 조금 더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합니다.

2)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외출할 때 소아, 노인, 만성질환자, 그리고 면역저하자들은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가 직접적으로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합니다. 마스크는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혹은 세군의 유입을 차단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 다중밀집시설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감기 혹은 폐렴 유행시기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는 이미 감기 혹은 폐렴에 걸린 환자들이 존재할 수 있기에 이들로부터 감염이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4) 실내의 온도가 차이 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만으로도 면역력이 좌우됩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클 경우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옷을 입어줍니다.
기침 완화에 도움되는 관리

1.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 감싸기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로 집에서 쓰는 수건을 적신 후,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짜서 입과 코에 따뜻한 김을 쐬는 방법이 효과가 좋습니다. 수건이 식으면 다시 물에 적셔 감을 쐬는 것을 반복합니다. 기관지 점막은 촉촉할 때 먼지나 이물질을 더 잘 흡착하기 때문에 기침이 덜 나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따뜻한 물 섭취하기
커피나 녹차 등을 마시는 것보다 따뜻함 물을 마십니다. 커피, 콜라, 알코올 등은 이뇨작용을 해 기관지까지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기도가 촉촉해지면서 가래가 잘 배출돼 기침이 덜 나옵니다.
3. 일부러 기침하지 않기
목이 간지럽고 이물질이 낀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일부러 기침을 세 개 한다거나 ‘큼큼’하는 소리를 내면 오히려 목 점막이 부을 수 있습니다.
가래가 낄 때마다 레몬을 조금씩 먹으면 가래를 줄이지는 못해도 목의 이물감이 완화되고, 사탕 등을 빨아먹으면 기침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단, 사탕은 일시적인 방법일 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일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기침에 좋은 차 효능과 만들기

1. 모과차
모과는 성질이 따뜻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성분이 풍부해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감기,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기침을 할때 먹으면 좋습니다.
모과차 만들기
-모과청(모과 200g, 설탕 200g), 모과 50g, 꿀 6큰술, 잣 1/2큰술을 준비합니다.
-모과청은 씻은 모과를 얇게 썰고, 설탕과 함께 켜켜로 담아 봉하여 사용합니다.
-모과를 얇게 저며 물을 넣고 끓입니다.
-찻잔에 끓인 모과물을 넣고, 모과청, 꿀을 넣습니다.
-잣을 띄워 따뜻하게 마십니다.
2. 대파차, 대파뿌리즙
파뿌리는 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칼륨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 기능을 도와 줍니다.
발한, 해열, 소염작요이 뛰어나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대파뿌리즙 만들기
-대파 뿌리의 수염부분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 3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만들어 먹습니다.
대파차 만들기
-대파(뿌리와 흰 부분) 2개분, 생강 1/2톨, 물 3과 1/2컵을 준비합니다.
-대파는 뿌리 사이사이까지 흙이 남지 않게 깨끗이 씻고 생강은 껍질을 깎아 깨끗이 씻어줍니다.
-밑이 두꺼운 냄비에 대파와 생강, 분량의 물을 넣고 은근한 불에 30~40분간 끓입니다.
-식으면 건더기를 체에 밭쳐 거른 뒤 물통에 담아두고 수시로 마십니다.
3. 배즙
배즙은 열이 많아 감기, 목이나 폐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좋습니다.
배즙만들기 배의 1/3의 윗부분을 뚜껑으로 쓸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도려내고 속을 파냅니다.
-꿀은 3큰술을 빈공간에 넣고 도려낸 윗부분을 덮어 찜통에 넣고 찐 뒤에 우러나온 배즙을 마십니다.
-아니면 그냥 배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내어 꿀을 썩어 마셔도 좋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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