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취업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9월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9만여명 급감했습니다. 8월 27만여명 감소보다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는데요.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감소폭은 5월부터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9월 다시 늘었는데요.
지난달 실업자는 1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6000명(13.1%)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 역시 3.6%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는데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달 기준 2014년 9월(65.9%) 이후 최저입니다.

정부는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단기로는 3·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60만개 재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장 일자리 감소를 보완하고 중장기로 한국판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장 일자리 창출할 계획입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9월에 반영돼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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