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해경' 충격 과거사 ”고등학생 때 야간 업소서 일했다“
가수 민해경이 학창시절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야간 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민해경은 KBS 1TV 음악프로그램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나이를 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민해경은 올해 나이 60세로 지난 1980년 서울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누구의 노래일까’라는 곡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미니스커트’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민해경은 과거 출연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 "돈을 벌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가수로 데뷔하려 한 건 아니고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세진이란 가수가 학교 선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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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9.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