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VS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뭐가 나을까요?
35살 여자, 월급 165만원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5만원 대학교 계약직 한심한가요?’라는 제목의 고민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국공립대학교에서 2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올해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35살 여자사람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옛날부터 교직원이 꿈이었고 대학교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 조교로 여기저기 학교에서 근무해왔다. 그러던 중 올해 처음으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돼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씨는 회사를 다녀본 적도 없고, 당연히 회계 경리업무도 모르고 그저 엑셀이랑 대학교 전산 시스템만 만질 줄 알았다. 플러스로 교수님 비서 업무까지 맡고 있다. 10시 출근 7시 퇴근에 급여 실수령액은 165만원이었다. 최저시..
자기계발&취업정보
2021. 10. 1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