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딸에게 '폭풍 잔소리'하는 진태현 근황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 습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시은은 잔소리를 꼽으며 “저는 익숙해졌지만 그게 딸에게 나눠졌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이어 “딸에게는 할 잔소리가 많지 않나. 어느 날은 딸이 검은 원피스에 티셔츠를 입었는데 ‘그건 어디 원주민 옷이야?’라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진태현은 “아빠가 되고 나서 변하는 게 노출 있는 옷을 입은 걸 보니까 약간 싫어지더라. 크롭톱을 입고 나타나면 잔소리가 시작된다. SNS에 빵 먹은 사진을 올리면 ‘밥 먹어라’ 잔소리하게 된다”고 말해 MC들의 야유를 받았죠. 김구라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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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