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이 19살이 되어서도 '눈물' 흘린 이유
탤런트 방은희가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15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방은희가 아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은희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울먹거리며 “저는 다음에 태어나면 엄마가 제 딸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정말 잘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어 “엄마,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미국에 가서 오래 있을 거다. 엄마 혼자서 하고 싶은 것도 많이 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안 외로웠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방은희는 “저런 건 제가 가르친 게 아니다. 아들이 ‘엄마도 차라리 다른 엄마들처럼 잔소리를 해주지’라고 할 때가 있다. 잔소리 안 하고 방치한 거 저는 그것 밖에 한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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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