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 북극한파 준비방법(+겨울철 건강관리)

7일 최저 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날에 이어 전국에 눈도 계속 내려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전날인 6일 중부지방과 전북·전남권 북부와 경북권·경남 서부 내륙에 한파특보를 내린 가운데 이날 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경기 북부는 영하 20도 안팎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습니다.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동부·충남 북동부·충북·경북 북부 등 내륙지방은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북·전남 북부·경북 남부·경남 북서 내륙은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 예정이라고 합니다.
낮 기온은 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의 경우 영하 10도 이하, 충청권·전라권·경북권은 영하 5도 이하라고 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겨울철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등 심각한 건강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극발 한파가 찾아온 강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도록 합니다. 또한, 실내환경의 경우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하기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합니다.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을 입도록 합니다.

다음은 한파특보 및 한파주의보에 주의해야 할 분들입니다.
• 저체온증 위험군
- 음식이나 보온 (옷, 난방)이 적절 하지 않은 노인
-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 (노숙인, 등산객, 실외작업자 등)
- 술을 과음하거나 항우울제 또는 금지된 약물을 복용한 사람
-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 동상 위험군
-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노숙인, 등산객, 실외작업자 등)
-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의복을 입지 못한 경우
-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만약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여, 젖은 옷을 모두 제거하도록 합니다. 또한,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급니다.
한랭질환 증상

한랭질환 증상은 크게 저체온증, 동상, 참호족이 있습니다. 저제온증의 경우 가여분 저체온증과 종등도의 저체온증, 심각한 저체온증으로 나누어 집니다.
가벼운 저체온증
▲떨림 ▲운동장애 ▲푸른입술과 손가락 등이 있습니다.
중등도의 저체온증
▲정신적 장애 ▲혼란 ▲의사결정 장애 ▲방향감각 상실 ▲심박동 및 호흡량 감소 등이 있습니다.
심각한 저체온증
▲무의식 ▲심박동이 현저히 감소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아무 약함 ▲떨림이 없음 ▲호흡이 거의 없음 등이 있다.
동상
▲피부민감도 증가▲따끔한 느낌▲핏기가 없이 하얀 피부▲마비된 느낌▲딱딱한 피부 증상이 있습니다.
참호족
▲피부의 붉어짐 ▲부풀어 오름 ▲무감각 ▲물집 증상이 있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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