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코로나19가 지속화되면서 언택트시대가 본격화 될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 확진자와 재확산이 증가하면서, 비대면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미 일자리를 잃는 산업들이 속속히 늘어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고용동향 브리핑’에 따르면,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공공,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교육서비스업 등 대면 서비스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휴직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언택트시대가 본격화 되기전, 단기적으로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이 선호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 시기를 앞당겼기 때문.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정보통신(IT) 및 통신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선언하자 ‘신의 직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재택근무가 늘면서 중요한 역량으로는 소통 능력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은 6월 초 내놓은 ‘2020년 구직자를 위한 가이드’에 의하면, 구인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대면 요소 없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본격적으로 언택트 시대가 열린다면, 주목받을 직업으로는 단연 IT분야와 인공지능(AI)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언택트 기술 그 중심에서는 AI가 있다. 생산과 제조부터 유통, 교통, 교육과 의료까지 전 영역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까지 AI 기술과 빅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택트시대' 뜨는 직업은?

LG경제연구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언택트시대 위험한 직업으로는 통신서비스 판매원, 텔레마케터, 인터넷 판매원, 사진인와 및 현상기조직원, 관세사가 꼽혔다. 반대로 자동화 위험이 낮은 언택트 시대에도 필요한 직업으로는 영양사, 의사, 교육관련 전문가, 보건의료 관리자,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가 해당된다.

한편, 전미경제연구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종으로는 건물 청소 관리, 식품 조리 서비스, 건설과 채굴, 유지 보수 관리, 생산직이 있었고, 재택근무가 용이한 직종으로는 컴퓨터·수학, 교육·훈련, 법률 서비스, 기업·금융 영업, 관리직이 해당됐다.
언택트 시대에는 온라인 쇼핑부터 드론이 배달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듯이 오프라인 쇼핑몰 이용자 수는 점점 줄어들은 반면, 온라인 쇼핑 앱 이용자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쇼핑이 소비 패턴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에 언택스 시대에는 쇼핑 앱을 만드는 모바일 앱 개발자와 디자이너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직접 상품을 운송 기사가 배송하지만, 현재 해외에서는 드론이 상품을 배달하기도 한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여 드론 조종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언택트 시대에는 집에서 공부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사상 첫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개발자와 편집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이 확대된다면 자연스럽게 온라인 강사도 늘어날 것이다.
언택트 시대에는 병원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건강과 위생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의사, 간호사, 의료 연구원 등의 건강 분야 직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격 상담 시스템을 이용하여,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치료제와 AI 기반 질병 진단, 실시간 생체정보 측정 등 4차 산업 기술이 녹아든 온라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 시대에는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온라인 헬스 트레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부 환경에 제한이 생기면서 헬스장이 아닌 집에서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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