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떨어진다" 많이 틀리는 맞춤법 BEST 6

대한민국의 모국어인 한국어는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 때 가장 고난이도의 언어라고 할 만큼 한글은 과학적이며, 심지어 한국인들도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를 준비하는 취준생과 이직자들에게는 가장 필수인 맞춤법은 요즘 SNS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검색창에 국어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는 수도 증가하고 있다.
게시글에 잘못된 맞춤법을 모르고 쓰다가 창피를 당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오글거리는 짤보다 더 창피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제대로 알아보고 당당하게 써보는 것은 어떨까.

되요 / 돼요
돼는 '되어요'의 준말이다. 되는 '되다'의 어간으로, 홀로 쓸 수 없다. '되'와 '돼'가 헷갈린다면, 돼는 '해', 되는 '하'를 붙여쓰면 사용하기 쉽다.
예제1) 되고서? 돼고서? 중 어느 것이 정답일까? 답은 되고서 (하고서)로 쓰면 된다.
예제2) 되서? 돼서? 중 어느 것이 정답일까? 답은 돼서 (하서)로 쓰면 된다.
이에요 / 예요
앞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이며, 받침이 없으면 '~예요'로 쓰면 된다.
예제1) '~이에요'는 '내일 모일 장소는 강남역이에요'로 쓰면 된다.
예제2) '~예요'는 '오늘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예요 '로 쓰면 된다.
든지/ 던지
단어를 나열하거나 어느 것을 선택할 때는 '~든지' 과거를 돌이켜 생각할 때는 '~던지'입니다.
예제1) '~든지'는 '내일 점심 된장찌개 먹든지 아님 비빔밥 먹든지'로 쓰면 된다.
예제2) '~던지'는 '얼마나 춥던지 손이 곱아 펴지지 않았다'로 쓰면 된다.

오랫만에 / 오랜만에
'오랜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에 혹은 '오랜만에'가 맞는 표현이다.
왠만하면 / 웬만하면
왠은 '왠지' '왜인지'에서만 사용된다. 그 외에는 모두 '어떠한, 어찌 된'의 의미를 가진 관형사 '웬'이 맞는 표현이다.
예제1) '오늘 왠지 기분이 좋을 것 같아'
예제2) '어머 웬일이니? 반갑다'
어따 대고 / 얻다 대고
'어디에다 대고'의 줄임말이므로 '얻다 대고'가 맞는 말이다.
그 밖에 자주 틀리는 단어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틀림말X 옳은말O 왼쪽이 틀린말이며, 오른쪽이 옳은말이다.
설레임 / 설렘
단언컨데 / 단언컨대
되물림 / 대물림
오랫만이야 / 오랜만이야
역활 / 역할
정답을 맞추다 / 정답을 맞히다
문안 / 무난
희안하다 / 희한하다
어의없다 / 어의없다
요세 / 요새
금새 / 금세
제작년 / 재작년
건들이다 / 건드리다
도데체 / 도대체

구지 / 굳이
임마 / 인마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빈털털이 / 빈털터리
움츠리다 / 움츠리다
애띠다 / 앳되다
궁시렁거리다 / 구시렁거리다
널부러지다 / 널브러지다
핼쓱하다 / 핼쑥하다
웅큼 / 움큼
느즈막하다 / 느지막하다
댓가 / 대가
홧병 / 화병
안성마춤 / 안성맞춤
귀뜸 / 귀띔

넓직한 / 널찍한
설겆이 / 설거지
개구장이 / 개구쟁이
구렛나루 / 구렛나룻
눈쌀 / 눈살
낭떨어지 / 낭떠러지
발자욱 / 발자국
서슴치 / 서슴지
줏어 / 주워
미쳐 / 미처

납짝하다 / 납작하다
간지르다 / 간질이다
가벼히 / 가벼이
깨끗히 / 깨끗이
닥달하다 / 닦달하다
하마트면 / 하마터면
통채로 / 통째로
요컨테 / 요컨대
일찌기 / 일찍이
몇일 / 며칠
곰곰히 / 곰곰이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가 틀린 말이었는지, 옳은 말이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맞춤법은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잡코리아에서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맞춤법 실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은 '맞춤법 틀리는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진다' 91.0%가 응답했으며, 인사담당자의 경우 '맞춤법 틀리면 탈락시킨다' 43.3%가 응답할 정도로 올바른 맞춤법 사용이 일상 생활은 물론 취직과도 연관이 될 정도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 볼 수 있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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