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BMW 레이디스 첫날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22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와는 1타 차다.
유해란이 22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 요시다 유리(일본)와는 1타 차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다.

보기 없는 5언더파, 후반에 몰아친 버디
유해란은 2번, 5번, 6번, 15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17번 홀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쳐 선두 합류 기회를 아쉽게 넘겼다. 이날 스코어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았다.
총상금 235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25일까지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유해란은 올 시즌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상위 성적
| 순위 | 스코어 | 주요 선수 |
|---|---|---|
| 공동 1위 | 6언더파 66타 | 데이비드슨(호주), 요시다 유리(일본) |
| 공동 3위 | 5언더파 67타 | 유해란 등 4명 |
| 공동 8위 | 3언더파 69타 | 김효주, 양희영, 김민선, 김민주 등 |
| 공동 18위 | 2언더파 70타 | 박민지, 김민솔, 유현조, 전지원 등 |
| 공동 40위 | 이븐파 72타 | 김세영(디펜딩 챔피언) 등 |
국내 선수들 상위권 포진
김효주와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KLPGA 투어 소속 김민선과 김민주도 같은 3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김민솔, 유현조, 박민지, 전지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다.
지난해 우승자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세영은 1번부터 3번 홀까지 3연속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보태 이븐파 72타, 공동 40위로 마쳤다.
시즌 타이틀 경쟁 변수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유해란은 올 시즌 4승씩을 거둔 넬리 코다, 지노 티띠꾼과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평균 타수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경쟁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은 사흘 동안 선두와의 1타 차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이번 주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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