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프랑스오픈 32강 25분 완승…16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21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32강에서 덴마크의 아말리에 슐츠를 25분 만에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지난주 덴마크오픈 결승 중 다친 아킬레스건 상태가 변수로 꼽힌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덴마크의 아말리에 슐츠를 세트 스코어 2-0(21-6, 21-4)으로 이겼다. 경기 시간은 25분이었고, 안세영은 16강에 진출했다.
머니투데이와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이 두 게임에서 내준 점수는 합쳐 10점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20~25일 열리며, 안세영은 이 대회 2024년·2025년 우승자로서 3연패에 도전한다.

부상 변수 속 치른 첫 경기
안세영은 지난 18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코트에서 미끄러져 아킬레스건을 다친 채 우승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경기 뒤 "아직까지도 불편함은 있지만"이라고 말했고, 출전 여부를 고민한 끝에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안세영은 코트를 닦아 달라는 요청을 주심이 받아들이지 않은 데 대해 "주심의 그런 선택이나 생각은 존중하지만"이라면서도 부상과 관련된 사안에서는 어느 정도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SBS는 전했다. 이번 대회의 목표로는 추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는 것을 꼽았다.
머니투데이는 이날 경기에서 부상 여파는 없었다고 전했다. 반면 뉴스핌은 발목 부상과 허벅지 뒤쪽 근육 문제 탓에 평소보다 점프를 줄여 경기를 운영했다고 보도해, 컨디션 평가는 매체별로 엇갈린다.
올 시즌 62승 1패
머니투데이는 안세영의 올 시즌 공식전 전적을 62승 1패로 전했다. 63경기 가운데 62경기를 이겨 승률은 98.4%다. 연속 승리 기록은 보도에 따라 45연승과 46연승으로 집계가 다르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
| 상대 | 아말리에 슐츠(덴마크) |
| 스코어 | 2-0 (21-6, 21-4) |
| 경기 시간 | 25분 |
| 올 시즌 전적 | 62승 1패(승률 98.4%) |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 개인 단위 대회 10번째 정상이 된다. 16강 상대와 경기 일정은 대회 공식 대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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