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과 유민상이 입을 맞췄다.
14일 재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서는 김하영 어머니의 응원에 힘 입어 다양한 프러포즈를 시도하는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은 김하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번번이 프러포즈 이벤트에 실패, 토라진 김하영에게 "나름대로 준비한 건 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영은 "난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난 이런 거 하나면 된다"며 유민상에게 입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키스신에 스튜디오는 아비규환이 됐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유민상과 김하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봉선은 "유민상이 '개콘' 제작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살다 살다 유민상 키스신을 다 본다"며 충격을 호소했다.
입맞춤 후,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민상 씨 우리 결혼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김하영은 키스신 소감을 묻자 "참 오래 기다려온 시간이었다. 제가 그렇게 신 찍을 때 뽀뽀부터 찍으면 안 되냐고 했다"며 "키스신을 한 7번 정도 찍은 거 같다.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유민상은 실제로 마음이 움직였냐는 질문에 "마음이 움직인 지는 벌써 오래됐다"고 답해 실제 커플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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