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생 인권 보호 대상에 포함된 '유치원생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교사, 보호자, 일반 종사자 대상으로 총 4종의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는 권리상자, 카드뉴스, 활동자료, 체크리스트, 읽기자료 등으로 구성됩니다. 대상별 교육자료에 대한 해설자료도 포함돼 있다. 유아용 자료는 '나와 타인에 대한 존중',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유치원의 유아들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인권의 보호 대상에서 소외됐죠. 또한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땅한 유치원용 교재나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인권교육자료는 권리상자, 카드뉴스, 활동자료, 체크리스트, 읽기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해설자료도 포함돼있어요. 유엔..
교육 이슈
2021. 2. 2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