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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외전' 김찬우 “유일한 낙은 슈퍼 구경...” 짠내나는 근황 화제

방송&연예

by aiinad 2020. 2. 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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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청외전 캡처)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찬우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SBS 불청외전 캡처)

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청외전-외불러’에 출연해 ‘불청’ 애청자라 밝히며 오랜 공백 이유에 대해 “일자리도 없고 연예계는 TV에서 사라지면 대중의 기억에서 잊히니까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요즘은 유일한 낙이 동네 큰 마트들을 구경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희로애락이 있긴 해도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나도 힘든 개인사가 몇 개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김찬우는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 ‘우리들의 천국2’,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미우나 고우나’ 등에 출연하며 당시 장동건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출처=SBS 불청외전 캡처)

하지만 지난 2014년 종영한 KBS1 ‘산 너머 남촌에는’ 출연 이후 돌연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춰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김찬우는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에서 보고 싶은 스타’로 꼽히며 팬들의 소환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김찬우는 이혼, 결혼 경험이 없는 미혼이다. 앞서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미혼인 분들은 알겠지만 결혼하기가 쉽지 않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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