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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자, 100% 공감" 군대에서 눈물 펑펑 쏟는 순간 5

심리&사랑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8.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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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 군대가 편해지고 복무 기간이 짧아졌다 해도 아직 군 복무 전인 남자들에게는 여전히 군대란 넘어야 할 높은 산이다. 몸이 힘들다 보니 군대에서는 유독 서러운 일도 그리운 사람도 많다. 눈물 나는 순간이 많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눈물 나는 순간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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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훈련소에서 부모님께 첫 전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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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군대에서도 저녁 시간대에 자유롭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훈련소에서는 여전히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 훈련소에서 부모님과의 첫 전화는 더욱더 특별하다.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부모님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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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편지 받았을 때

편지는 군 생활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다. 특히 첫 편지는 감격이 더욱 크다. 극도로 외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울컥할 것. 평소 편지와 거리가 먼 사람도 정성스레 답장을 쓰게 된다. 몰래 화장실에 숨어 편지를 쓰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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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이 괴롭힐 때

선임이 괴롭힐 때는 서러워서 울기도 하지만 분해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사소한 것으로 꼬투리를 잡는 선임을 보면 화나지만, 또 화를 낼 수 없는 처지에 눈물이 나는 것이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선임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는 분노의 눈물이 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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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훈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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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가장 눈물 나는 순간은 아마 화생방 훈련할 때일 것이다. 어쩌면 남자 인생에서 가장 격하게 우는 순간일 수도 있다. 가스실 체험은 눈물뿐 아니라 콧물까지 쏙 빼놓는다. 더불어 침까지 질질 흘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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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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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중 여자친구에게 차이면 큰 슬픔을 겪는다. 이별의 슬픔이 상상 이상이다. 입대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면 슬픔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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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에는 찾아가서 붙잡을 수도 없어 이별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 와중에도 고된 훈련은 계속된다는 사실이 더 눈물 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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