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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내 한가인, 밀당의 귀재...아직도 정신없어"

방송&연예

by aiinad 2020. 2.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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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가인 페이스북)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한가인 페이스북)

앞서 연정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한가인을 ‘밀당의 고수’라고 칭한 바 있다. 이날 그는 "내가 유일하게 한가인에게 혼나는 점은 사람과 술자리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초기 약속이 12시 안에는 들어오라는 거였다. 통금이 12시였다가 지금은 오후 6시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한가인 페이스북)

그러면서 "한가인은 완전히 밀당의 귀재다. 어떨 때는 풀어주는 것 같다가도 확 휘어잡는다. 13년 동안 아직도 정신이 없다. 예전에는 신혼 초였으니까 스킨십에 제한이 있었다. 거기다 더 무서운 건 늦은 시간 만큼 난이도가 바뀐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올해 나이 43세, 한가인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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