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개그우먼 박지선이 어머니와 나눈 카톡 (+사진有)
개그맨 박지선(36)씨가 2일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박지선의 경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겪은 엄마와의 코믹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큰 웃음을 준 바 있습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물의 재발견'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MC로 활약 중이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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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