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겨진 남편 언급한 박지선 어머니의 '유서'
개그우먼 박지선(37)이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모친이 남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의 일부분이 전해졌습니다. 모친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 ‘딸이(박씨가)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최근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또 남편(박씨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씨는 2014년 인터뷰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가려움이나 발진이 나타나는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피부가 민감해 화장(化粧)도 할 수 없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씨 부친은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112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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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