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크리스 ‘아이돌 통제’ 시범 케이스로 선정
중국계 캐나다 출신의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 우(중국명, 우이판)는 지난 2012년 한국의 유명 팝 밴드인 엑소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모델, 배우 및 가수로 성공했다. 그런 그가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리스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그는 강간 혐의로 중국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강간 혐의로 조사받아" 베이징 공안 당국은 31일(현지시간) 우이판(30)이 "여러 차례 어린 여성을 속여 성관계를 가졌다는 온라인 의혹에 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A씨는 크리스가 배우 캐스팅, 팬 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과 접촉한 뒤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먹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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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