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수치 낮추면 자궁내막증 예방 가능하다?
자궁내막증 환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성 대부분이 자궁내막증 증상을 생리통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환자 수는 2016년 103,404명에서 2019년 135,107명으로 4년 새 30%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궁내막증 환자 중 20~40대 여성이 87% 이상으로 가임기 젊은 여성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자궁내막증, 가임기 여성 발생률 약 15% 달해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 100명 중 15명꼴로 발생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발생학적 원인, 면역시스템의 이상,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다분비 혹은 불균형 등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대개 양성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난임의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
건강&다이어트
2021. 3. 1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