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에 커피 얼룩이 생기면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에 즉시 지워야 한다. 누렇게 얼룩이 남으면 반려동물의 대소변 흔적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커피 얼룩이 카펫에 묻었다면 우선 마른 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한다. 다음으로는 물에 중성 세제와 식초를 섞는다.
얼룩 부분에 분무한 다음 씻어내기를 반복한다. 커피 얼룩 전용 제거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제품 내 화학물질로 카펫이 손상될 수 있으니 한쪽에 먼저 살짝 테스트를 한 다음 뿌리는 것이 좋다.
잉크 얼룩
잉크 얼룩은 여기저기 쉽게 묻고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영원히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빠른 반사 신경과 몇몇 가정용 제품만 있으면 지저분한 잉크 얼룩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깨끗한 천에 이소프로필알코올을 적셔서 얼룩 위에 덮는다. 이때 얼룩이 더 퍼질 수 있으니 절대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 분간 그대로 둔 다음 청소기로 물기를 제거한다.
다음 물로 씻어낸 다음 진공청소기나 천 등을 이용해서 얼룩이 생긴 부분을 말린다. 시판 청소용 제품을 사용할 때는 카펫이 손상되지 않도록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테스트한 다음 쓰도록 한다.
기타 카펫 관리법
얼룩이 항상 사고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한다. 그런 일을 막으려면 매년 카펫을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전문 업체에 맡기거나 스팀 카페트 청소기를 사용해서 직접 손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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