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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요양원, 선택을 위한 5가지 Tip

라이프&생활

by 김지연@ 2020. 11.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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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노인에게 요양원으로 가기로 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다. 

가족에게 있어서도, 집안 어르신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낸 집을 떠나, 도우미가 있는 생활로 옮긴다는 것은 결정하기 힘든 일이다. 이런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는, 노인이 실제로 떠나야 할 때가 오기 전에 미리 모두 모여 상의를 해놓는 것이 좋다. 

어르신들이 건강할 때, 요양원이라는 개념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의는 실제 상황이 오기 전에 상황을 훨씬 편안하게 만들 것이다. 만약 고령자가 요양원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가장 좋은 요양원을 찾기 위해 노력할 차례다.


가장 적절한 장소

노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요양원을 찾는 일은 많은 토론과 연구 및 시간이 있어야 하는 과정이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사전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실제 요양원에서 생활하게 될 어르신을 빼놓고 결정을 내려서도 안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다양한 요양원을 직접 방문한 다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요양원을 소거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2~3개의 선택지로 줄인 뒤, 고령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이를 통해, 어떤 시설이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요양원 선택 위한 5가지 팁

요양원마다 고유한 서비스와 직원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다. 

고령자가 어떤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어떤 활동을 즐길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여러 곳을 둘러 볼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직접 방문



인터넷을 통해서도 어떤 곳이 좋을지 알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결코 직접 방문하는 것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거주할 곳이니,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직원, 식사, 잠자리 상태 등을 직접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들을 다 확인했다고 느끼면, 그때 어르신께 이야기를 꺼내 함께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불안과 반발심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접 맛 봐라

고령자를 모시고 가기 전, 직접 음식을 점검해야 한다. 주방과 식당의 청결과 제공하는 음식의 품질 및 영양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함께 나누고, 직원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라. 또한, 지정된 영양사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요양원을 알아보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이미 그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가족들이 요양원에 방문하는 날을 골라 가족들이 요양원 시설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알아보길 추천한다. 

음식, 잠자리, 청결, 직원, 그리고 기타 활동 모두에 대해 꼼꼼히 물어보는 것이 좋다. ▲다른 가족도 이 요양원에서 지내도 괜찮지 ▲요양원에 가족을 모셔오기 전 어떤 사항을 알았다면 더 좋았을지 ▲시설에 제기된 소송이 있는지 등을 물어봐도 좋다.

요양원을 체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그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라

가족뿐만 아니라, 직접 생활하는 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것이 현명하다. 그들이 생활하는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면, 기꺼이 대화를 나누려 할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생활했는지 물어보고,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잘 보살펴 주는 사람들인지 ▲요양원이 값어치를 하는지 ▲요양원에 들어온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보면 좋다.

관계를 쌓아라

가장 잘 맞는 요양원을 선택했다면, 이제 요양원 직원과 당신의 고령 가족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요양원 직원들은 항상 고령자들과 생활하기 때문에, 노인들을 훨씬 잘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은 고령자를 시설로 초대해 함께 잘 지낼 수도 있다. 또는, 저녁을 함께 먹거나 근처에 가는 길에 요양원에 잠깐 들러 직원과 인사를 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의 나이 든 가족과 요양원 직원 간의 유대를 쌓아, 서로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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