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노트북 구매 전이라면? "필수 체크 사항 5"

라이프&생활

by aiinad 2020. 12. 21. 17:37

본문

최신 기술이 적용된 랩톱(노트북)이 쏟아져 나와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도 늘어 랩톱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는데 이에 사용 목적과 기능 등 구매 전 반드시 살펴야 할 요소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스크린 크기

스크린 크기 역시 랩톱 구매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다. 사실 화면은 클수록 더 좋다. 자신이 하는 업무에 적합하기만 하다면 선택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다. 

랩톱 스크린 크기는 보통 가장 작은 크기가 11인치지만, 최대 17인지까지 출시된다. 이 가운데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크기는 보통 13~15인치로 휴대하기에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고객과의 프레젠테이션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크기가 클수록 무게도 더 많이 나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화면 해상도

해상도의 최솟값은 1366x768픽셀이다. 즉, 최소 이 이상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랩톱을 선택해야 하는 것. 보통은 화면이 작을수록 해상도는 더 크지만, 이는 컴퓨터의 공간이 더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사용자가 화면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더 뚜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이 모든 기능을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모든 대형 스크린이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다. 이에 스크린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직접 매장에서 해당 브랜드의 스크린을 테스트해 해상도를 직접 경험 하는 것이 필수다. 자신의 시력과 업무 환경에도 적절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키보드 & 키패드

키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다. 특히 키보드 자판을 많이 사용한다면 쉽게 부러지지 않는 단단하고 견고한 구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그동안 데스크톱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라면, 키보드의 타일 크기도 확인하고 테스트해보는 것이 이상적일 수 있다. 숫자 키패드 배열이 데스크톱 키보다 배열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특정 모델에만 있는 기능도 있을 수 있기 때문. 

가령 일부 랩톱에는 작은 화살표키가 구성돼있거나 다른 일부 랩톱에는 양쪽에 시프트키가 배열되기도 한다. 또한 오르쪽에 하나만 배열된 노트북도 있다.

중앙처리장치(CPU)

중앙처리장치(CPU)는 컴퓨터의 두뇌와도 같다. 이에 작업 내용에 따라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CPU의 사양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일단 연구나 학업, 혹은 업무를 위한 타이핑 및 검색과 보고서 작업이 주라면 팬티엄급이 적당하다. 게임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면 최신 버전의 인텔 코어 i5를 추천한다. 

인텔코어 i5

이 버전은 우수한 성능의 랩톱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하다. 

모델과 버전도 각기 다른데, 가령 코어 i5-7200U 같은 끝에 U로 끝나는 모델은 가장 일반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V로 끝난다면 전력이 낮고 잘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HQ의 경우 와트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

인텔코어 i7

숫자가 올라갈수록 성능은 더 우수하다는 의미다. i7은 앞서 설명된 i5보다 한 단계 높은 버전이다. 이 경우 HQ나 K로 끝나는 모델이 출시된다. 이 유형의 OS에는 4개의 코어가 있으며 게임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업무에 특히 유용하다.

출처 펙셀스

인텔코어 i3

이 버전 역시 좋은 프로세서를 자랑하지만, 성능 측면에서는 i5보다 한 단계 낮다.

인텔 펜티엄, 셀러론

이 버전은 위에 언급된 버전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즉 성능은 떨어진다는 의미다. 그러나 인터넷을 서핑하거나 파일을 편집하는 등이 기본적인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램은 응용 프로그램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최소 4GB 램 가량은 돼야 한다. 그러나 비디오 편집이나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경우라면 더 높은 램 사양을 갖춘 랩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최신의 램 모델은 DDR3 램으로, 더 빠른 빈도로 실행시킬 수 있다.

구매 목적을 뚜렷하게 정하고 현명하고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