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을 앞에 두고 발표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발표 전에야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만화 같은 상상도 하지만, 막상 닥치면 입과 손이 떨리고 머릿속은 멍해지는 통에 말은 고사하고 앞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발표를 하는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밥맛이 다 떨어진다. 하지만 현대는 자기PR의 시대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발표를 잘해야 성과를 배가할 수 있다. 발표를 제대로 못하면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맹탕’이라는 소리를 듣기 쉽다.
발표 준비에 도움이 되는 테크닉 4가지를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인 만큼 발표를 앞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청중 파악
청중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발표는 발표가 아니라 '혼잣말'
청중 파악은 발표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발표의 목적은 정보를 전달하고 청중을 설득하는데 있다. 그런 청중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발표는 발표가 아니라 혼잣말이다.
청중의 입장에서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정보를 찾아내 핵심만 내실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중의 나이나 사회적 지위 등을 알아야 보조 도구의 활용성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2. 입맛에 맞는 발표문 작성
일필휘지 명문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일필휘지 명문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잘 썼다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던 발표문이 막상 입 밖에 내면 형식적이거나 진부한 경우가 많다.
청중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해도를 높이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어휘와 문구를 써내려 가야 한다.
3. 시청각 자료 활용
발표의 목적이 재미에 묻혀서는 안 된다
시청각 자료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발표에 재미를 가미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하지만 본말이 전도돼서는 곤란하다. 발표의 목적이 재미에 묻혀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시청각 자료는 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4. 예행 연습
큰 소리로 읽어보자
큰 소리로 읽으면서 말이나 구문이 엉키는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한다.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기보다 동의어를 적절히 사용해 조금씩 다른 표현을 쓰는 것이 청중의 지루함을 더는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일관성이나 흐름을 방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영상 출처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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