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첫 아이를 임신 한 경우 어떤 육아용품이 좋을지, 필요한 산모용품은 무엇인지, 아기에게는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난감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준비해야할 출산용품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출산준비물은 기본적으로 출산 한 달 전에 미리 준비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출산을 하러 병원에 갈 경우 분히해야 할 물품을 빼먹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출산 후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후 아기에게 필요한 것
1. 아기 옷 '배냇저고리 세트'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몸의 움직임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손, 발싸개가 필요합니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머리의 대천문이 열려 있어서 외부 자극과 추위를 피해서 꼭 모자도 준비해야 합니다.
아기에게 필요한 침구용품으로 속싸개와 겉싸개, 방수요, 아기침대 등이 있습니다. 우선 속싸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추후 이불이나 목욕 타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기 피부에 맞는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을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싸개의 경우 여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나 환절기에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침이나 수유 시 사용되는 턱받이 대용의 여러 장의 손수건 또는 아기용 물티슈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퇴원 시 목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퇴원시 바구니형 카시트는 아이에게 유용한 용품이 됩니다.
이외 어느정도 모유수유가 끝나면 이유식을 먹이게 되는데 일반 어른들이 사용하는 그릇과 수저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이유식 식기 세트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것
앞으로 여미는 형태의 수유용 브래지어와 모유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수유패드를 준비합니다. 수유 패드의 경우 일회용 수유 패드와 세탁해서 재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수유 패드가 있습니다. 만약 출산 직후라면 일회용 패드를 넉넉히 준비하여 챙기도록 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땀과 혈액, 자궁내벽에서 탈락된 점막과 세포, 박테리아 등으로 이루어진 질 분비물인 오로가 많이 나옵니다. 때문에 산모용 패드가 필요합니다.
산모용 패드는 위생을 위해서 자주 갈아주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여분의 패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출산 후 복부 사이즈가 바로 줄어들지 않아서 팬티는 임신 후기에 입던 것을 가져가면 됩니다. 자연 분만의 경우 3장, 제왕절개는 5장 정도 준비하면 입원 기간 동안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땀을 많이 흘리고 동절기가 아니더라도 오한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가디건과 같은 넉넉한 긴 소매 옷과, 발목까지 올라오는 수면양말, 면 내의 등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유축기와 모유 저장팩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 병원도 있기 때문에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왕절개를 한 경우 출산 직후에 초유를 먹이기 힘들어서 젖을 따로 보관하여야 합니다.
보온병은 분유 수유 시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섞어 분유 온도를 맞출 때 필요합니다.
출산 후 며칠 동안 자주 씻기가 힘든 산모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또한 수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과 세안제 등 기초 화장품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용 튼살 크림은 출산 후 튼 살을 장비하고 보습하는 데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산모는 임신, 출산 과정에서 몸의 영양분이 가장 고갈된 상태이므로 다양한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출산 후 충분한 섭취가 꼭 필요한 칼슘과 철분 외에도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필수 영양제를 챙겨야 합니다.
또 출산 후에는 움직임이 불편하므로 텀블러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출산 후 회음부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앉아있기 불편함을 감수해주는 산모방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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