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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도 방심할 수 없다는 '치매' 현실 대비법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2.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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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치매는 의학계에서 화두로 오르는데요 예전에는 치매가 중장년층 사이에서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볼 수 있기 대문에 치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고는 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치매를 대비하기 위해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혈압 · 당뇨 · 콜레스테롤 관리로 예방 운동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뇌혈관 및 뇌 조직에 손상을 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혈관이 가늘어지고 딱딱해져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은 물론, 치매 발병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중년기에 생기는 2형 당뇨병*은 혈관성 치매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대사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 2형 당뇨병 :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 있지만 어떤 이유로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고혈당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장애가 발생 

손과 입 자주 움직이기

손과 입을 자주, 많이 움직이는 것이 뇌를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글씨를 쓴다든지 그림 또는 공예 등을 하며 손을 자주 사용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음식을 먹을 때 많이 씹어 먹는 것도 뇌를 자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 개선

여러 영양소가 치매, 인지기능과 관련 있지만 그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이 과일, 채소 등 항산화 효과를 가진 식품입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선, 기름기를 뺀 고기, 채소, 과일, 잡곡 등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금연

흡연은 뇌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더 나아가 치매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칩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치매 발병 확률이 1.5배나 높다고 하니 건강은 물론이고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해야 하죠.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구요.

금주

흡연만큼이나 과도한 음주 역시 치매 예방에 적이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뇌세포가 파괴되는데, 특히 치매가 걱정되는 노년기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며 치매의 초기 증상인 기억력 감퇴를 시작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의 발병 위험도 함께 높아집니다.

얼굴 근육 움직이기

얼굴 근육을 많이 활용하는 것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이 생소하시다고요? 얼굴 근육을 활용하는 법으로는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대화를 하는 것은 뇌를 자극할 수도 있어 치매를 예방하기에 좋습니다. 일본 연구 결과에 따라서는 즐겁게 대화를 많이 하면 할수록 치매 예방과 일정한 관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즐겁게 대화를 많이 하여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기 검진받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가다 깜빡하는 건망증의 수준을 넘어 자신 스스로 또는 가족이 치매가 의심되기 시작할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보건소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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