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단어중에 긱이코노믹, 긱경제라고 해서 한마디로 '현대식 프리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설명한 긱경제란 산업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을 말합니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어딘가에 고용돼 있지 않고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일을 하는 '임시직 경제'를 가르킵니다.
원래 '긱gig'이란 단어는 1920년대에 미국 재즈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임시로 섭외해서 짧은 시간에 공연을 하는 즉헝적인, 하룻밤 계약이라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긱워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의 배달원이나 우버택시, 숨고, 크몽같은 프리랜서 사이트들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옛날말로 하면 비정규직 노동자, 좋은 말로는 프리랜서 또는 비정규직 프리랜서도 가능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고정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노동 뿐만 아니라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도 긱워커로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이 있고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공유경제 관련 플랫폼이 생기면서 하나의 직업트랜드가 된 것 같습니다.
배달, 대리운전, 퀵서비스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였지만 가사도우미, 청소, 세차부터 유뷰트 영상편집, 전문 번역이나 프로그래밍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부에서 성년후겨에도를 공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공공후견 지원사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성년후견제도란 질병,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견인을 선임하는 제도입니다.
뒤에서 돌봐준다는 의미인 후견인이 일상생활속에 의사결정이 필요한 일들을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집을 계약한다거나 유산상속과 관련된 서류 문제, 통장관리, 병원동행, 정부 복지지원제도 신청 등과 같은 일들을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공후견지원사업
각 법인에서 지원자들을 선발해서 4~5일정도 30시간 교육을 진행합니다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이러한 후견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라에서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복지제도입니다. 대표적으로 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에 해당하는 제도가 있고 치매어르신들에게 해당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참고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활동을 할 경우 지자체 및 시설에서는 후견활동을 업무로 인정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법인에서 지원자들을 선발해서 4~5일정도 30시간 교육을 진행합니다. 수료를 한 후견인들은 피후견인을 배정받으면 매월 15만원씩 활동비를 받습니다.
후견인 한 명이 최대 3명까지 치매노인분들을 도와드립니다. 활동비로 보통 한달 기준으로 한 명 20만원, 두 명 30만원 , 세 명 40만원 지급됩니다.
치매공공후견인이 되고 싶다면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해서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으며 긱워커로 프리하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에디터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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