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채소’ 안 키우시나요?
점점 치솟는 채소 가격, 심지어 고기보다 더 비싼 지경까지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몇몇 분들은 집에서 직접 채소를 키워 먹기도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두가 안 나서, 제대로 키우지 못할까 봐, 자리 차지할까 봐 등 많은 이유로 직접 키우는 것을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오늘은 비교적 집에서 키우기 쉬운 채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저곳 많은 요리에서 꼭 필요한 채소가 있죠. 바로 ‘대파’입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대파는 ‘금파’라고 불리며 아주 비싼 가격을 자랑했는데요. 다시 하락세로 가고 있지만 언제 또 오를지 모를 가격에 대비해 대파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물
대파 뿌리(하얀 부분), 화분 및 받침대, 흙
방법
1. 준비된 화분에 흙을 채워 넣는다
2. 대파 뿌리를 세로로 세워 5cm 정도 흙에 심는다
3. 첫날 제외 2~3일 간격으로 충분한 물을 준다
풍부한 수분과 달콤한 맛을 가진 토마토. 낮은 칼로리에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채소인데요. 이 토마토도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씨앗보다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도 좋지만 더욱 큰 수확의 기쁨을 누리려면 씨앗에서부터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물
토마토 모종이나 씨앗, 화분 및 받침대, 배양토
방법
1. 준비된 화분에 배양토를 채워 넣고 물을 뿌린다
2. 토마토 모종이나 씨앗을 심는다
3. 하루에 최소 5시간 이상 햇볕을 쬐어준다
4. 흙 표면이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준다
무침, 국 등으로 식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콩나물! 콩나물도 키우기 쉬운 채소 중 하나인데요. 콩나물은 특별한 팁 없이 물만 주면 쑥쑥 자라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집에서 키우고 있는 채소입니다. 지루한 집콕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주는 콩나물 키우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물
콩나물 콩, 구멍 뚫린 화분(그릇, 페트병 등 가능), 어두운 천
방법
1. 콩나물 콩을 물에 하루 정도 담가 불려준다
2. 불린 콩을 구멍이 뚫린 화분에 넣는다
3. 햇빛 차단과 습도조절을 위해 어두운색의 천으로 덮는다
4. 수시로 물을 흠뻑 준다(최소 하루 2번)
이로써 집에서 키우기 쉬운 채소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레몬그라스, 가지, 상추, 샐러리, 바질 등 키우기 쉬운 채소는 많지만 그중 우리가 가장 많이 구입하고, 섭취하는 대파, 토마토, 콩나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심심해진 일상, 작은 공간에서 커다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채소 키우기’ 어떠세요? 직접 키워서 더 맛있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뿌듯함,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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