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전문의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여주를 꼽았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당뇨와 당뇨 합병증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박준규는 자신의 당뇨 예방법으로 여주를 꼽았다. 여주는 열대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박과 식물로 예로부터 열대지역에서 당뇨 치료용 민간 약재로 이용됐다.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몸의 열과 피로를 없애고 기력을 회복시켜준다고 언급돼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여주가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우리 몸의 쓸모없는 열을 내려주고 미음을 시원하게 할 뿐 아니라 눈을 밝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며 "여주는 세계 보건기구가 인정한 세계 5대 장수마을의 장수 비결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 안에서는 달지만 체내에서 당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식후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한다"며 "식약처에서도 인정받은 원료"라고 말했다.
민혜연은 여주를 `당뇨 잡는 도깨비방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여주 속의 P-인슐린이 혈액 속 포도당이 간에서 연소하도록 도움을 준다"며 "포도당 재합성을 억제해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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