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변색된 바나나, 효능은 더 많다? “항암 효과 8배”

푸드

by aiinad 2022. 5. 9. 17:51

본문

바나나에는 각종 영양분과 함께 비타민, 섬유질 및 천연 당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을 띠게 되는데, 이때 싱싱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식되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변색된 바나나는 영양소 함량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한다. 

이 시기는 바나나의 효능을 더욱 높여주고 덜 익은 바나나에 비해 면역력 향상과 항암효과를 8배나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변색된 바나나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변색된 바나나의 효능

1. 스트레스 완화
트립토판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자극해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기분을 좋게 하는 뇌신경 전달물질이다. 변색된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는 다량의 트립토판이 있어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의 감정 조절에 도움을 주며 우울한 기분까지 달래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

2. 빈혈 예방
검게 변한 바나나는 많은 양의 철분과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철분제의 역할을 대신하며, 노란 바나나보다 더욱 풍부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산소 운반을 돕고 헤모글로빈이 증가하여 혈액 공급이 강화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속 쓰림 통증 완화
바나나가 숙성될 때에는 위산을 중화 시켜주는 천연 제산제 증가하고, 칼륨과 14ph 정도의 알칼리화 무기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위의 산성도가 낮아진다. 평소에 속 쓰림 증상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오래 익어 검게 변한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변비 해소
바나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여 변비를 해소시켜 장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노란 바나나보다 검게 변색된 바나나가 더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5. 생리통 개선과 에너지 공급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배와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며 변색된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보다 칼슘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생리통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변색된 바나나에는 3가지 천연 당류인 슈크로스, 과당, 포도당, 식이섬유가 풍부해 운동하기 전 2개 정도 섭취하면 지구력을 한 시간 이상 늘릴 수 있으며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데 좋다.

6. 암세포 파괴
검게 변한 바나나일수록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종양괴사인자를 만들어내는 효과가 증가해 덜 익은 바나나보다 변색된 바나나에 8배 이상의 항암 효과가 있다. 이는 감염된 세포의 이동을 유도하여 세포를 사멸시켜 비정상적인 세포 팽창을 막아주며 항산화 물질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백혈구를 증가시켜 암세포를 형성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좋다.


사진_펙셀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