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은 쉽게 말해 심장의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심장은 심장혈관, 즉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와 혈액을 공급받는데,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것이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질병은 혈액 내 혈전을 생기게 하고 나아가 혈관을 막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도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은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대표적은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가슴의 정중앙 혹은 약간 좌측의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몸을 움직일 때 전에 없던 흉통이 느껴진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흉통은 심하면 왼쪽 팔이나 턱까지도 퍼지는데, 흉통의 빈도가 예전과 달리 잦아졌거나 통증으로 인해 식은땀까지 날 경우에는 무조건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단순히 숨이 차는 느낌이 아닌 호흡곤란과 함께 통증을 느낄 경우에도 조심해야 한다. 가슴에서 시작된 통증이 등과 팔, 턱까지 번지고 속이 안좋아 구역질을 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초기 증상을 알아두어 빠르게 대처하자.
심근경색 발생률 높은 시간은?
심근경색은 24시간 중 오전 7시경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시경이 아니더라도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대에 특히 높았다.
이는 잠에서 깰 때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육체적 스트레스도 발생하면서 혈관 내에 뭉쳐져 있는 기름 찌꺼기의 동맥경화반을 파괴시키고 관상동맥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과 낮 온도가 크게 차이나는 환절기 시기에는 체내 호르몬이 영향을 받아 혈액 내 코티졸과 카테콜아민의 농도를 변화시키는 점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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