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반려견 가호의 근황에 네티즌들이 놀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생활 중인 가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가호는 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긴 발톱이 눈길을 끌었다.
늘 짧게 관리되던 발톱이 굉장히 길어진 모습이라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또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가호의 눈썹이 눈을 자주 찌르는 듯 눈물이 많이 맺혀 있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너무 더워하길래 살짝 물을 뿌려줬는데 무서워했다며 집안으로 도망갔다"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또한, 샤페이의 경우 더울 때는 직사광선으로 피부가 약하고, 겨울에는 털이 없어 외부에서 키우기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의 경우 현재 외부에서 길러지고 있으며, 졸리의 경우 실종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샤페이 종은 원래 발톱이 긴 편이라며 지드래곤 가족을 옹호하는 글도 올라왔다. 더불어 해당 논한 후, 펜션측에 문의한 결과 가호가 발톱을 깎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지드래곤은 군 전역 이후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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