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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남궁훈이 '한게임' 창업 당시 쓴 돈은 얼마?(+연봉)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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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자본금은...?


 

(사진= SBS)

 


남궁훈 대표가 연봉을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카오게임즈 대표 남궁훈 대표가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SBS)

 



이날 남궁훈 대표는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14조원을 돌파했다. e스포츠 분야 한국 전세계 1위다. 한국 선수들이 전 세계에서 뛰고 있다. 결승전에서 1, 2위 전을 한국 선수와 한국 선수가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자신의 연봉에 대한 질문에는 "말씀드리겠다. 프로게이머처럼 비슷하게 받는다. 페이커 정도는 안 된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 SBS)

 


남궁훈은 한게임의 창업 멤버로 테트리스, 맞고, 바둑, 장기 등의 게임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한게임 자본금은 3인의 출자금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제가 1천 5백만원 간신히 모았다. 그때 28살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궁훈을 지갑을 즉석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카드들에 “카드별로 혜택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 지갑 안에는 APEC 19개국 방문 시 입국비자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인 여행카드를 비롯해 택시 운전 자격증도 들어 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사진=ⓒSBS)

 


이에 대해 남궁훈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했다. 사업가를 꿈꾸면서 아르바이트를 다양하게 하고 싶었다. 택시가 여러 사람을 만나고 친한 친구한테도 못하는 말을 택시 운전사한테 한다고 하더라. 사람들이랑 교감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롭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런 자리까지 오는 사부님들을 보면 이런 역사가 있는 것 같다”고 성공 습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궁훈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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