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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남편의 비현실적인 프로포즈(+첫만남, 나이)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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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나. 너였구나"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이 남편의 프러포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재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혜빈이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과 이야기를 하다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출처=ⓒKBS)

 


그녀는 우울증을 앓다가 지인을 통해 남편을 소개받았다며 "남편이 10분인가 늦었다. `늦어서 죄송해요`라고 하면서 들어오는데 `너구나, 너였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환장하겠네 정말"이라고 말했고 전혜빈은 "최악의 순간이었기 때문에 그 희망이 컸던 느낌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진출처=ⓒKBS)
(사진출처=ⓒKBS)

 


전혜빈은 남편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전혜빈은 "둘이서 한 달 동안 긴 여행을 떠났는데 빨간 지붕이 있는 곳 위에서 와인을 먹었다"며 "남편이 갑자기 밖에 나가서 뭘 찾아보고 오겠다고 하더니 프로젝터를 가지고 온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SBS)

 

 


"비현실적이었다..."


 



전혜빈은 "친한 친구들 인터뷰를 찍어 온 거다"라며 "너무 감동을 받았다. 친구들 인터뷰가 끝나더니 우리 추억이 담긴 영상이 보여졌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반지를 내미는데 비현실적이었다"라며 남편의 프러포즈를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남편 분이 되게 로맨틱하시다"라고 말했고 한지혜도 "진짜 섬세하시다"라며 전혜빈 남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혜빈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다. 지난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했다. 전혜빈 남편은 치과의사이며, 전혜빈과의 나이차이는 남편이 2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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