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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최은주가 양치승 관장에게 한 말(+소감)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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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고맙습니다"


 

 

(사진=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가 피트니스대회에 나간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트니스 대회에 나간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동료들과 양치승 관장과 함께 메달을 들어 보이며 자랑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녀는 양치승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양치승은 옷을 입고 철봉을 헐렁하게 집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최은주는 탄탄한 팔근육과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사진= KBS)



해당 사진에 최은주는 "아무도 찾아 주지 않고 알아봐 주지 않는 저라는 사람을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당신께서 저의 스승님이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라며 "함께여서 빛났고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양치승 관장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최은주는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에서 비키니 챔피언을 손에 거머줬다. 최은주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몸을 만드는 과정과 보디프로필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KBS)

 


최은주의 수상 소식에 팬들은 "오늘 최은주님 방송 보고 너무나 감동. 저도 눈물 찡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많은 세월을 혼자 보낸 눈물 속에서 보석 같은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 조력자를 만난 것은 행운인 것 같아요", "오늘 너무 멋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최은주는 1996년 존슨앤드존슨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허준`, `마녀유희`, `미워도 좋아`, `조폭마누라`, `가문의 위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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