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IT 핫 키워드는 당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등이 아닐까 싶다. 이렇듯 IT관련 새로운 기술은 여전히 강세이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새로운 세상에 가장 핵심이 될 것이다.
현재 2020년도에는 어떨까. 4G를 넘어 그저 속도가 빠른 이동통신이 아닌 다양한 AI 가전제품과 스마트 기기 등 함께 연결하여 작동할 수 있는 시설에 우두머리인 5G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 인공지능 관련 사업이 확충되고 있는 시대이다.
이에 IT 관련 전문 직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IT 기술에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은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 역시 끊임없이 진화중이며, 다양한 특성의 언어들과 플랫폼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유망직종 IT 계열 직업에 도움이 되는 IT 관련 자격증을 알아보자.
SW 테스트 전문가(CSTS: 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SW 테스트 전문가 자격증은 CSTS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개요 및 프로세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자격증이다.
SW 테스트 전문가 자격증은 테스트 계획, 설계, 환경 구축, 실행, 결함 보고, 리포트 등 기본적인 테스트 실무를 수행하는 수준을 검정 기준으로 한다.
검정방법의 경우 4지 선다 선택형, (OX) 선택형, 서답형(단답) 등으로 나눠진다.
자격증 등급의 경우 일반등급(Foundation Level)과 고급 등급(Advanced Level)이 있다. 일반 등급은 응시 자격 제한이 없지만, 고급 등급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관련 경력자(5년 이상) 또는 SW 테스트 전문가(CSTS) 일반등급 자격 취득자 중 해당 분야 경력자(3년 이상)만 응시가 가능하다.
SW에 취업 목표나 재직이 3년 미만인 경우 일반 등급으로, 경력이 3년 이상으로 전문성을 쌓고 싶다면, 고급 등급에 응시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
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
최근 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이해 및 처리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중요하다.
데이터 분석 기획,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 및 마케팅 전략 결정 등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직무수행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자격증이다.
검정방법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진다. 필기시험의 합격기준 및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실기시험에 응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데이터 분석, 이해, 시각화 등의 과목으로 81문항에 3시간이 주어지며, 실기 시험은 데이터 분석 실무라는 과목 명으로 총 4시간이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경력 및 학력기준 혹은 자격기준이 있다. 경력 및 학력기준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기준 9년, 전문대 졸업 기준 6년, 학사 졸업 기준 3년, 석사 졸업 기준 1년의 해당 분야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만약 박사 학위 취득 시 실무 경력과 무관하다.
자격기준은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을 취득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실무경력자의 경우 응시 시 경력 혹은 재직증명서 등을 준비하도록 한다.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
전사 아키텍처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 요건 분석,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이용, 데이터 품질 관리를 수행하는 능력이 검정 기준으로 명시되어 있다.
데이터 아키텍처란 기업의 모든 업무를 데이터 측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화하는 것을 말한다.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 자격증 검정 방법의 경우 전사 아키텍처 이해, 데이터 요건 분석 등 총 6과목이며 필기 100문제와 논리 데이터모델 및 표준화정의서를 작성하는 실기 1문제로 구성되어있다.
총 4시간 동안 필기와 실기 시험이 진행되며, 응시자격의 경우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학력 및 경력 기준과 자격기준으로 나누어진다.
학력 및 경력 기준의 경우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격증과 조건과 같다. 자격기준의 경우 국가기술자격 중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국가기술자격 중 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정보처리 분야의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자 등 기준에 부합하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정보시스템감리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정보시스템 통제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의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정보처리 분야의 전문가를 검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자격검정 절차는 우선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감리 및 사업 관리, 소프트웨어 공학 등 총 5과목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에 합격 시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그 다음 이론교육, 실무교육 순이다.
다른 자격증들과는 달리 면접과 두 가지 교육도 함께 진행되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자격증이다.
응시자격요건의 경우 기술자격과 학력 기준이 있으며, 총 8가지 항목이다.
기술사, 기사 자격 취득 후 정보처리 분야의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산업기사 취득 후 정보처리 분야의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자 등이며 나머지 5가지 응시자격요건은 정보시스템감리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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