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와 남편 심리섭이 책꽂이를 두고 갈등을 벌였습니다.
8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와 남편 심리섭의 신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배슬기는 피아노 학원에서 버린 책꽂이를 주워 와 심리섭을 발끈하게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함소원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자 배슬기는 “저는 함소원 선배님 보면서 많이 공감했다”라며 “저랑 같이 숙소 생활을 했던 동생이 상 닦은 물티슈가 3일 내내 있는 걸 처음 봤다고 하더라. 저는 그걸로 닦고 빨고 또 쓴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배슬기는 “지금 타는 차 이전 차는 10년 넘게 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심리섭은 주워 온 책꽂이를 보며 “밖에다가 놓으면 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책꽂이로 큰 소리를 내는 등 부부싸움까지 이어졌는데요.
심리섭은 삐친 배슬기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렸고, “내가 미안해. 저거 쓰자”고 아내 말을 따라 거실에 책꽂이를 뒀다. 하지만 이내 책꽂이에 배슬기 얼굴이 담긴 잡지책을 가득 꽂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달 25일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됐습니다. 남편 심리섭 직업은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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