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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수준이라는 홍경민 집 상태 (+아내 등판)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0.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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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출처 신박한 정리

14일 재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홍경민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홍경민은 두 사람의 직업 특성 상 방음 시설을 갖춘 방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는 “저는 해금 연주자이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제가 또 학생이 되어서 수업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신박한 정리

홍경민은 “엄마이면서도 영원히 아티스트로 살아가야 되는 사람인데 그 공간은 정말 연주할 맛 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방음방은 녹음실 수준의 방음 시설을 갖추었지만, 발 디딜 틈 없이 각종 장비들로 가득해 MC들을 술렁이게 했다. 박나래는 “고시원 수준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출처 신박한 정리

김유나 씨는 “방음방은 제가 연습하고 레슨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는데 뒤죽박죽 다 섞여 있어서 창고가 되어 버렸다. 거기서 해금을 하기에는 너무 좁고 불편하다. 학생 수업은 불러 놓고도 민망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는데요.

출처 신박한 정리

홍경민 또한 “저 창고 같은 상황에서 둘이 제자랑 마주 앉아서 하는 건 누가 봐도 잘못된 거지 않나. 어쩌다 보니 그렇게 책상을 놓고 하게 된 건데 이제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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