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인뮤지스 세라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재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세라는 생활비 신용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이와 동시에 현재 93만원 통장 잔액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세라는 나인뮤지스 탈퇴 후 1인 기획사를 설립, 직접 작사와 작곡은 물론 앨범 디자인과 포장, 심지어 앨범까지 직접 배송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세라는 “콘서트를 하면 무조건 마이너스였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고 세션들 돈 다 주고 그래서 처음으로 대출을 받게 됐다. 혼자 공연하고 앨범 내는 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출받으면 일단 생활할 거다. 내일 뭐 먹을 지 걱정 안 하고 다음 달 월세 걱정 안하고 생활비를 일단 쓰고 앨범도 내고 싶고 콘서트도 너무 하고 싶다. 노래 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세라는 월 소득으로 50만원 정도를 언급했다. 은행 직원은 대출 조회 결과 “신용 등급이나 연 소득으로는 대출이 어려울 것 같다. 한도가 안 나온다”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라는 대출이 안 된 것에 대해 “처음으로 헛헛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되는 일이 있구나 싶다. 안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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