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9 (월) 국내외 이슈 전문지
속보 애호박·파프리카 도매값 평년 절반 수준…정부 최대 20% 할인
홈 › 스포츠
스포츠

맨유, 리즈 원정 1-1 무승부…EPL 5경기 연속 무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일(현지시간)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6~2027 EPL 7라운드 원정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겨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전반 35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6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8일(현지시간)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전반 35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6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맨유는 이번 무승부로 7경기 1승 4무 2패, 승점 7을 기록했다. 국내 서울경제·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순위는 13위다. 리그 유일한 승리는 8월 말 입스위치 원정에서 거둔 것으로, 9월 이후 리그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잉글랜드 리즈의 엘런드 로드 경기장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리즈 유나이티드 홈구장 엘런드 로드 전경(자료사진). 사진: Arne Müseler , cropped by Blackcat / 위키미디어 공용(CC BY-SA 3.0 de)

틸레만스 크로스로 앞섰지만 코너킥 한 번에 동점

리즈 구단 발표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는 3만6983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주심은 대런 잉글랜드가 맡았다. 맨유는 전반 35분 유리 틸레만스의 낮은 크로스를 음뵈모가 문전에서 밀어 넣어 리드를 잡았다.

리즈는 후반 시작 6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안톤 슈타흐가 올린 코너킥을 타리크 무하레모비치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칼버트-르윈이 이를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슈타흐의 슈팅을 맨유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내 맨유가 패배를 면했다.

경기 내용은 홈팀 리즈 쪽으로 기울었다. 미국 NBC스포츠 집계에서 리즈는 기대득점(xG)과 유효슈팅, 상대 페널티박스 안 터치 수에서 모두 앞섰다. NBC스포츠는 리즈가 이날 무승부로 홈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리즈-맨유 경기 주요 기록(자료: NBC스포츠, 10월 18일 경기 기준)
항목리즈맨유
득점11
슈팅1213
유효슈팅53
기대득점(xG)1.440.91
상대 박스 안 터치2112

39년 만의 저조한 출발…'정식 감독' 캐릭에 쏠리는 시선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1부리그 시즌 이 시점 기준으로 1986~1987시즌 이후 가장 적은 리그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3경기를 모두 1-1로 비겼다. 문화일보는 맨유가 모든 대회를 합쳐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빠진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추슬러 정식 사령탑에 오른 마이클 캐릭 감독을 향한 경질설도 국내외 매체에서 잇따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이날 경기를 두고 "분명히 투지가 있었다. 오늘은 그래야만 했다"며 클럽에 "새로운 출발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는 데 의심이 없다"고도 했다.

리즈는 승점 1을 더해 2승 4무 1패, 승점 10이 됐다. 스카이스포츠 순위표에 따르면 이 경기 직후 기준 리즈는 7위다. 맨유는 21일(현지시간) 코모 원정에 나서며, 영국 언론은 이 경기를 반등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로 꼽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마이클 캐릭 #브라이언 음뵈모 #칼버트-르윈 #엘런드 로드
임도현
임도현
하비이슈 · 문화·라이프 담당

하비이슈에서 문화·라이프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이슈, 건강·과학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