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부정맥까지 앓고있는 김지원 KBS아나운서 상태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에서 퇴사하고 한의대에 도전한다. 김지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금 공부가 꼭 필요해졌습니다”라며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습니다”라고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예쁘게 빛나는 것도 좋지만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자본주의가 대체할 수 없는 신개념 톱니바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 한다. 제게는 아직 퇴직금이라는 일말의 여유와 뛰어넘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는 "아마 될 거다. 왜냐면 될 때까지 할거니까..
방송&연예
2021. 1. 15. 17:59